Dental Encyclopedia
치과 용어,
쉽게 풀었습니다.
진료실에서 들었던 그 단어, 여기서 확인하세요. 현재 40개 용어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예방·관리 치실·치간칫솔 Floss / Interdental Brush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 면을 닦는 필수 구강관리 도구입니다. 아무리 꼼꼼히 칫솔질을 해도 칫솔모는 치아 사이 인접면에 닿지 않아, 전체 치아 면적의 약 30%는 그대로 남습니다. 실제로 충치와 잇몸 질환이 가장 많이 시작되는 곳이 바로 이 치아 사이입니다. 치실은 치아 사이 틈이 좁은 젊은 층이나 앞니에 적합하고, 치간칫솔은 잇몸이 살짝 내려앉아 공간이 생긴 중장년층이나 어금니, 임플란트·브릿지 주변에 효과적입니다. 치간칫솔은 억지로 밀어 넣지 말고 저항 없이 들어가는 가장 큰 사이즈를 고르는 것이 요령입니다. 처음 사용할 때 피가 나는 것은 이미 잇몸에 염증이 있다는 신호로, 꾸준히 사용하면 1~2주 내 출혈이 줄어듭니다. 하루 한 번, 잠들기 전 칫솔질 전에 사용하는 습관만 들여도 충치와 치주 질환 예방 효과가 크게 올라갑니다.
잇몸치료 · 스케일링 진료 안내예방·관리 불소도포 Fluoride Application
고농도 불소를 치아 표면에 발라 법랑질을 강화하고 충치를 예방하는 처치입니다. 불소는 치아의 주성분인 수산화인회석과 결합해 산에 훨씬 강한 불화인회석 구조를 만들고, 세균이 산을 만드는 활동 자체도 억제합니다. 특히 산에 살짝 녹기 시작한 초기 충치(하얀 반점 단계)에서는 녹아 나간 미네랄을 다시 채워 넣는 재광화를 도와, 충치를 갈아내지 않고 되돌릴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치과에서는 바니시나 젤 형태의 전문가용 불소를 치아에 바르며, 시간은 몇 분이면 충분하고 통증도 없습니다. 법랑질이 약한 어린이, 교정장치 착용자, 잇몸 퇴축으로 뿌리가 노출된 중장년층, 입이 마르는 분들에게 특히 효과적이며 3~6개월 간격의 정기 도포를 권합니다. 가정에서는 불소 함유 치약(1,000ppm 이상)을 쓰고 양치 후 물로 과하게 헹구지 않는 것이 도포 효과를 이어가는 방법입니다.
충치치료 진료 안내예방·관리 정기검진 Regular Check-up
증상이 없어도 6개월~1년 간격으로 치아와 잇몸 상태를 점검하는 예방 진료입니다. 치과 질환의 특성상 정기검진의 가치는 매우 큽니다. 충치와 치주염은 초기에 통증이 거의 없어, 아파서 치과에 왔을 때는 이미 신경치료나 발치가 필요한 단계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같은 충치라도 초기에 발견하면 간단한 레진으로 몇 만원에 끝나지만, 방치하면 신경치료와 크라운, 나아가 임플란트까지 치료 범위와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검진에서는 충치·잇몸 상태 확인, 필요시 엑스레이 촬영, 스케일링, 구강 위생 교육이 함께 이뤄지며, 잇몸이 약한 분·임플란트 사용자·충치가 잘 생기는 분은 3~4개월 간격을 권하기도 합니다. 건강보험으로 연 1회 스케일링이 적용되므로 검진과 묶어 활용하면 부담도 적습니다. 치과는 아플 때 가는 곳이 아니라 아프기 전에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치아 수명을 결정합니다.
충치치료 진료 안내예방·관리 나이트가드 Night Guard
수면 중 이갈이와 이 악물기로부터 치아와 턱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밤에 착용하는 맞춤형 장치입니다. 수면 중 이갈이는 의식적으로 씹을 때보다 몇 배 강한 힘을 만들어 치아를 닳게 하고, 균열을 일으키고, 크라운·임플란트 보철물을 깨뜨리는 주범입니다. 나이트가드는 위아래 치아 사이에서 완충재 역할을 해, 갈리는 힘을 장치가 대신 받아내고 턱 근육과 관절의 부담도 줄여줍니다. 치아가 닳는 것을 막을 뿐 아니라 아침 턱 뻐근함과 두통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시중의 기성품도 있지만 개인 치아 본을 떠서 만드는 맞춤형이 유지력과 교합 안정성에서 훨씬 우수하며, 잘못 맞는 기성품은 오히려 교합을 어긋나게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물감이 있지만 대부분 1~2주 내 적응합니다. 사용 후에는 찬물로 세척해 건조 보관하고, 마모 상태에 따라 수년 주기로 교체합니다. 이갈이가 있다면 치아가 닳기 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턱관절 치료 진료 안내예방·관리 임플란트 유지관리 Implant Maintenance
임플란트를 오래 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기 점검과 청결 관리를 말합니다. 임플란트는 충치가 생기지 않아 관리가 필요 없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자연치보다 세균에 더 취약한 면이 있습니다. 자연치는 치주인대가 세균 방어와 조기 경고(통증) 역할을 하는 반면, 임플란트는 이 구조가 없어 염증이 생겨도 통증 없이 조용히 진행되고, 뼈가 녹는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발전하면 진행 속도도 빠릅니다. 관리의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집에서 임플란트 주변을 치간칫솔과 치실로 매일 꼼꼼히 닦아 세균막을 없애는 것. 둘째, 3~6개월 간격으로 치과를 방문해 잇몸 상태 점검, 전용 기구 스케일링, 나사 풀림·보철물 상태 확인을 받는 것입니다. 이갈이가 있다면 나이트가드로 과도한 힘도 막아야 합니다. 심는 것은 치료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관리 여부가 임플란트 수명을 10년 이상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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