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정의
제거되지 않은 플라크가 침 속 칼슘·인 성분과 결합해 돌처럼 딱딱하게 굳은 것입니다.
제거되지 않은 플라크가 침 속 칼슘·인 성분과 결합해 돌처럼 딱딱하게 굳은 것입니다. 플라크는 칫솔로 닦이지만 치석은 한번 굳으면 아무리 열심히 양치해도 제거되지 않으며, 오직 치과의 전문 기구(스케일링)로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석이 문제인 이유는 표면이 거칠어 그 위에 새로운 플라크가 훨씬 잘 달라붙는 세균의 아파트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치석 속과 주변의 세균이 잇몸에 지속적으로 염증을 일으켜 치은염과 치주염의 직접적 원인이 되고, 입냄새의 주요 원인이기도 합니다. 침샘 출구와 가까운 아래 앞니 안쪽과 위 어금니 바깥쪽에 특히 잘 생깁니다. 눈에 보이는 잇몸 위 치석보다 잇몸 속에 숨어 검붉게 굳은 치은연하 치석이 더 해로운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뼈를 녹이는 치주염을 조용히 진행시키기 때문입니다.
치석은 생기기 전에 플라크 단계에서 닦아내는 것이 최선이며, 이미 생긴 치석은 연 1~2회 스케일링으로 정기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잇몸을 지키는 기본입니다.
공개일 2026-08-07 · 작성 검수: 김희수 대표원장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