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정의
임신 중에도 치과 치료는 가능하며, 오히려 필요한 치료를 미루는 것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도 치과 치료는 가능하며, 오히려 필요한 치료를 미루는 것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잇몸이 붓고 피가 잘 나는 임신성 치은염이 흔하고, 입덧으로 인한 위산과 잦은 간식으로 충치 위험도 높아집니다. 심한 치주염은 조산·저체중아와의 연관성이 보고되어 있어 잇몸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치료 시기는 임신 중기(14~28주)가 가장 안정적이며, 스케일링·충치 치료·응급 신경치료 모두 이 시기에 안전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치과 국소마취제는 태아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된 약제를 사용하고, 꼭 필요한 엑스레이는 납 방호복을 착용하면 태아 영향이 무시할 수준입니다. 다만 심미 치료나 임플란트 같은 선택적 치료는 출산 후로 미루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임신 준비 단계에서 미리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아두는 것이며, 임신 사실은 반드시 치과에 알려 치료 계획에 반영하도록 해야 합니다.
공개일 2026-08-12 · 작성 검수: 김희수 대표원장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