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정의
목젖 양옆 편도의 움푹 파인 구멍(편도와)에 음식물 찌꺼기·세균·죽은 세포가 뭉쳐 굳은 쌀알 크기의 노란 알갱이입니다.
목젖 양옆 편도의 움푹 파인 구멍(편도와)에 음식물 찌꺼기·세균·죽은 세포가 뭉쳐 굳은 쌀알 크기의 노란 알갱이입니다. 기침이나 양치 중에 톡 튀어나오기도 하는데, 으깨보면 지독한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양치를 열심히 해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편도결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치아와 잇몸은 건강한데 목 쪽에서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 목에 뭔가 걸린 듯한 이물감이 함께 있는 경우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만성 편도염을 앓았던 분, 비염·후비루로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분에게 잘 생깁니다. 관리의 기본은 구강과 목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식후 물 가글과 항균 가글로 편도 주변 찌꺼기를 줄이고, 물을 자주 마셔 입안이 마르지 않게 합니다. 면봉 등으로 무리하게 파내는 것은 편도에 상처를 내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권하지 않습니다. 자주 재발하며 이물감·냄새가 심하면 이비인후과에서 편도와 세척이나 수술적 치료를 상의할 수 있습니다.
입냄새의 원인은 구강 내 요인이 대부분이므로, 치과 검진으로 잇몸병·충치·혀 백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공개일 2026-08-19 · 작성 검수: 김희수 대표원장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