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정의
법랑질 안쪽에서 치아의 대부분을 이루는 노란빛의 조직입니다.
법랑질 안쪽에서 치아의 대부분을 이루는 노란빛의 조직입니다. 법랑질보다는 무르지만 뼈와 비슷한 강도를 가지며, 치아의 형태와 탄력을 유지하는 몸통 역할을 합니다. 상아질에는 상아세관이라는 미세한 관이 무수히 지나가는데, 이 관들이 치아 중심의 신경(치수)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법랑질이 마모되거나 잇몸이 내려가 상아질이 입안에 노출되면, 찬물·단것·칫솔 자극이 상아세관을 타고 신경까지 전달되어 시린 증상(지각과민)이 나타납니다. 충치가 상아질까지 진행되면 법랑질에서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퍼지는 것도 특징입니다. 상아질은 법랑질과 달리 치수의 세포가 살아있는 동안 방어성 상아질을 조금씩 새로 만들 수 있지만, 그 속도가 충치 진행을 따라가지는 못합니다.
시린 증상이 2주 이상 계속된다면 단순 지각과민인지 충치·균열인지 감별 진단이 필요합니다.
공개일 2026-08-03 · 작성 검수: 김희수 대표원장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