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정의
구강 가장 안쪽에 마지막으로 나는 세 번째 큰어금니로, 보통 10대 후반~20대에 맹출합니다.
구강 가장 안쪽에 마지막으로 나는 세 번째 큰어금니로, 보통 10대 후반~20대에 맹출합니다. 현대인은 턱이 작아지는 방향으로 진화해 사랑니가 나올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그 결과 옆으로 눕거나 비스듬히 매복된 채 일부만 드러나는 일이 흔합니다. 문제는 위치입니다.
칫솔이 닿기 어려운 가장 안쪽에 있어 청결 관리가 힘들고, 잇몸에 반쯤 덮인 사랑니 주변은 세균이 고이기 좋아 붓고 아픈 지치주위염이 반복되기 쉽습니다. 누워서 난 사랑니는 바로 앞 어금니를 밀거나 그 사이에 충치를 만들어 멀쩡한 치아까지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반듯하게 나서 잘 닦이는 사랑니는 뽑지 않아도 되지만, 염증·충치·앞니 손상 위험이 있는 경우 발치가 권장됩니다.
아래 사랑니는 신경관과 가까운 경우가 있어, 발치 전 CT로 신경 위치를 확인하면 훨씬 안전합니다.
공개일 2026-08-03 · 작성 검수: 김희수 대표원장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