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정의
치아와 치아 사이, 잇몸 쪽에 검은 삼각형 모양의 빈 공간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치아와 치아 사이, 잇몸 쪽에 검은 삼각형 모양의 빈 공간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원래 이 공간은 뾰족하게 솟은 잇몸(치간유두)이 채우고 있는데, 치주염으로 뼈가 내려앉거나, 잇몸 치료·교정 후 부어 있던 잇몸이 건강한 위치로 자리 잡으면서 유두가 낮아지면 삼각형 틈이 드러납니다. 나이가 들며 잇몸이 자연 퇴축해도 생길 수 있습니다.
심미적으로 거슬릴 뿐 아니라 음식물이 잘 끼고 발음 시 침이 튀는 불편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번 낮아진 치간유두를 원래대로 재생시키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치료는 공간을 채우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치아 옆면에 레진을 자연스럽게 붙여 틈을 좁히거나, 라미네이트·크라운 형태를 조정해 공간을 가리는 방법이 대표적입니다.
교정으로 치아 위치를 조정해 개선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원인인 치주염이 진행 중이라면 잇몸 치료가 먼저이며, 예방 차원에서는 잇몸이 내려앉기 전에 치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선입니다.
공개일 2026-08-10 · 작성 검수: 김희수 대표원장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