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정의
치아를 뽑은 그 자리에, 같은 날 곧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입니다.
치아를 뽑은 그 자리에, 같은 날 곧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입니다. 전통적으로는 발치 후 잇몸뼈가 아물기를 3~6개월 기다린 뒤 임플란트를 심었지만, 조건이 맞으면 발치와 식립을 한 번에 진행해 전체 치료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장점은 분명합니다.
수술 횟수가 줄고, 치료 기간이 몇 달 단축되며, 발치 후 일어나는 잇몸뼈 흡수를 줄여 잇몸 모양을 자연스럽게 보존하는 데도 유리합니다. 특히 앞니처럼 심미성이 중요한 부위에서 잇몸 라인 보존 효과가 큽니다. 다만 아무 경우에나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발치한 자리에 급성 염증이나 고름이 있으면 감염 위험 때문에 부적합하고, 남은 뼈의 양과 질이 임플란트를 단단히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3D CT로 뼈 상태를 정밀 분석해 초기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될 때 시행합니다. 상황에 따라 식립 당일 임시치아까지 연결하는 즉시 부하를 병행하기도 하지만, 이는 더 엄격한 조건이 필요합니다.
결국 핵심은 속도가 아니라 정확한 적응증 판단입니다.
공개일 2026-08-19 · 작성 검수: 김희수 대표원장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