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정의
치과 방사선 촬영에 대한 걱정은 흔하지만, 실제 노출량을 알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치과 방사선 촬영에 대한 걱정은 흔하지만, 실제 노출량을 알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우리는 일상에서도 자연 방사선에 노출되며 살아갑니다(연간 약 3mSv). 디지털 파노라마 1회는 약 0.01~0.02mSv로 이는 며칠치 자연 노출량, 비행기 국제선 왕복(약 0.1mSv)보다도 훨씬 적은 양입니다.
소형 치근단 촬영은 그보다 더 적고, 3D CT도 의과용 CT의 수십 분의 일 수준입니다. 게다가 디지털 센서의 보급으로 과거 필름 시대보다 노출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치과는 정당화와 최적화 원칙을 지킵니다.
진단에 필요한 경우에만, 필요한 최소 범위로 촬영하고, 필요시 방어복을 사용합니다. 임신 중에도 응급 상황이라면 복부를 차폐하고 촬영하는 것이 진단을 포기하는 것보다 안전하다는 것이 학계의 일치된 견해이지만, 응급이 아니면 출산 후로 미루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엑스레이 없이 치과 진단은 절반만 보는 것과 같습니다.
치아 사이 충치, 뼈 속 염증, 매복치는 눈으로 볼 수 없어, 적절한 촬영은 위험이 아니라 안전을 위한 필수 과정입니다.
공개일 2026-08-21 · 작성 검수: 김희수 대표원장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