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정의
충치 치료 후 빈 공간을 메우는 대표 재료인 레진과 세라믹은 각각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충치 치료 후 빈 공간을 메우는 대표 재료인 레진과 세라믹은 각각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레진은 플라스틱 계열 복합재료로, 치과에서 당일 직접 채워 넣고 빛으로 굳히는 직접 수복 방식입니다. 한 번 내원으로 끝나고, 치아 삭제량이 적으며,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장점입니다.
다만 강도와 마모 저항이 세라믹보다 낮고, 세월이 지나면 변색되며, 넓은 부위 수복에서는 굳을 때 수축으로 인한 미세 틈 위험이 있습니다. 세라믹(인레이·온레이·크라운)은 본을 떠서 기공 과정을 거쳐 제작하는 간접 수복 방식으로, 두 번 내원이 필요하지만 강도·변색 저항·정밀한 형태 재현이 우수해 범위가 큰 수복에 유리합니다. 선택의 기준은 충치의 크기와 위치입니다.
작고 얕은 충치는 레진으로 충분하고 오히려 치아 보존에 유리하며, 씹는 면을 넓게 차지하는 충치나 힘을 크게 받는 어금니는 세라믹이 오래갑니다. 재료보다 중요한 것은 충치를 완전히 제거하고 경계를 정밀하게 마무리하는 술식의 완성도입니다.
공개일 2026-08-17 · 작성 검수: 김희수 대표원장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 전문의)